저출산·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'정년 연장'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, 이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팩트추적' 취재 결과, 노동계와 경영계는 노후 소득 공백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 만 60세인 정년이 지난 뒤에도 노동자를 더 고용해야 한다는 데는, 대체로 공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계속 고용의 형태를 놓고는 노사 양측의 입장 차가 컸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계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임금 삭감 없는 법정 정년 연장을 주장했고, 경영계는 기업 부담을 고려해 정년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, 퇴직 뒤 재고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청년층과 장년층 등 세대 간 갈등 우려와 이미 퇴직했거나, 정년 제도 자체가 없는 회사에 다니는 이들의 형평성 문제도 관련 논의 과정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5일)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은 다양한 사례와 이해 당사자 취재 등을 통해 고령자 계속 고용 방식의 해법을 집중 모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■YTN [팩트추적] 제보 <br /> [메일]:fact@ytn.co.kr <br /> [전화]:02-398-8602~3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50105235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